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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물티슈 ‘순둥이’, 누적 판매량 1억1430만팩 돌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누적 판매량 1억1430만팩을 돌파했다.

‘순둥이’는 지난해 6월 누적 판매량이 1억팩을 돌파한 뒤 13개월 만에 1억1400만 팩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평균 2초에 1팩씩 팔리는 꼴로, 단일 품목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순둥이 물티슈가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150차례 안전성 테스트와 국내에서 모든 공정이 이뤄지는 한국산 원단을 고집한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티슈는 값싼 제품을 선호하다 보니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대부분 중국산 원단을 사용하는데,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좋은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ㆍ유아의 피부는 성인보다 지질층이 얇고 노폐물 분비는 활발해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기때문이다.



최근에는 사용 후 발진을 포함한 피부 트러블이 난 타사 물티슈를 수량에 상관없이 프리미엄 물티슈 1박스로 무료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도톰한 원단과 뛰어난 흡수력으로 큰 인기를 얻어 7월부터는 소비자 감사의 보답으로 프리미엄 라인 1박스(70매 10팩)당 최대 1300원, 6%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순둥이 프리미엄’은 기존보다 더욱 도톰해진 엠보싱으로 동백꽃 추출물과 라임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스며드는 게 특징이다. 순둥이는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모두 인정받아 국내 물티슈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기도 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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