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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장지공원 유아숲서 ‘숲속 영화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5일 오후 장지공원 유아숲 체험장내 야외무대에서 ‘숲 속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마다 유아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차례로 상영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여름 장지공원 유아숲 체험장 내에 캠핑장을 마련해 다음달 29일 중 토요일에 한해 임시로 운영하고 있다.

총 10면 규모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접수하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유아숲 체험장 개장 후 처음 열리는 것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장지공원 내 위치한 유아숲 체험장은 지난 2013년 11월에 조성됐다.

도시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하게 놀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나무놀이집과 모래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안전한 체험 활동을 도와주는 숲 체험 보조교사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공원녹지과(02-2147-3394)에 문릐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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