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후지필름, X-T10 더블렌즈킷 단독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T10에 ‘후지논 XF27㎜ F2.8 렌즈가 포함된 렌즈킷’과 프리미엄 렌즈 ‘후지논 XF90㎜ F2 R LM WR’을 동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지난 6월 신제품 X-T10 바디와 XF18-55mm 렌즈킷을 출시한 데 이어, XF27㎜ 싱글렌즈킷, XF18-55㎜와 XF27㎜ 렌즈가 함께 포함된 더블렌즈킷을 추가로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렌즈킷은 국내에만 단독으로 출시됐다. 성능과 디자인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의 성향을 반영해 X-T10 바디와 조화를 이루는 작고 가벼운 팬케익 단렌즈 XF27㎜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후지필름 X-T10 27㎜ 렌즈킷

특히 XF27㎜ 렌즈는 X-T10 바디와 마찬가지로 블랙, 실버 2종으로 구성돼 보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광각에서 망원까지 폭넓은 촬영범위를 지원하는 줌렌즈와 스냅샷에 최적인 팬케익 단렌즈가 함께 구성된 더블렌즈킷은 다양한 사용자 수요를 만족한다.

XF27㎜ 싱글렌즈킷은 후지필름 공식 쇼핑몰 X-Shop과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블렌즈킷은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을 비롯해 전국 대형 백화점, 주요 대리점, 티월드앤컨시어지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XF27㎜ 싱글렌즈킷은 119만9000원, XF18-55㎜와 XF27㎜ 더블렌즈킷은 159만9000원이다.
 
후지논 XF18-55㎜ F2.8-4 R LM OIS

인물촬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망원 렌즈 ‘후지논 XF90mmF2 R LM WR’도 함께 출시됐다. 최대 개방 조리개에서도 풍부한 보케와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0.14초의 빠른 AF, 최소 촬영거리 60㎝, 생활방수 및 방진, 영하 10℃ 방한 기능을 지원한다. 후지필름 공식 쇼핑몰 X-Shop과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 전국 대형 백화점, 주요 대리점, 티월드앤컨시어지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9만9000원.
 
후지논 XF90㎜ F2 R LM WR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국내 소비자의 요구와 성향을 반영한 새로운 X-T10 렌즈킷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독보적인 화질과 성능의 카메라와 렌즈군을 통해 DSLR 수요를 흡수하고 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