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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지금은 미래를 준비해야 할때”
전경련 CEO 하계포럼 개막
기업인들 간 지식교류의 장인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지난 22일 강원도 평창에서 3박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다. 수출 부진과 메르스 여파로 내수 침체까지 깊어지고 있다. 미래의 뚜렷한 먹거리 산업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업인들 간 지식교류의 장인 전경련 CEO 하계포럼이 지난 22일 강원도 평창에서 3박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사진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허 회장은 “이제 다음 세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전정신과 의지를 다시 살려야 한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혁신의 정신으로 하나 된다면 우리는 미래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시작된 미래, 혁신으로 디자인하라’라는 표어를 내걸고 개막한 이번 하계포럼에서는 기업인 등 470여명이 참석해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새로운 기업가 정신 등의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22일 저녁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막한 ‘2015 전경련 CEO 하계포럼’에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등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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