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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시설안전공단, 집중호우 대비 소규모취약시설 집중 점검

<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우기대비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시 금촌초등학교 사면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 및 다가온 장마철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소규모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은 전국의 소규모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집중호우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옹벽과 절토사면 51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해 안전점검 결과를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표’와 알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작성된 ‘옹벽·절토사면의 재난사고 발생 징후’를 배부해 시설관리자 스스로가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공단 관계자는“옹벽과 절토사면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위험이 예상되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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