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일 주니코리아, 이노넷과 공동으로 개인 휴대가 가능한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지난 6월말 3사가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주관 ‘K-Global ICT유망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KT와 이통 3사는 이달 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돌입했다. 배낭 형태로 개발되는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은 언제 어디서나 즉시에 통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