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의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상황실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17일부터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고 취약시설 사전 점검 및 보강을 실시하는 등 차질 없는 통신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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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일 평균 3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도 과천 KT네트워크관제센터 내 종합상황실에서 KT직원들이 11호 태풍 낭카의 진로를 살피며 각 지역의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
KT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 수립된 4단계의 통신재난 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한 피해 대응과 시설 복구를 추진하게 되며, 향후 피해 발생 규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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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일 평균 3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도 과천 KT네트워크관제센터 내 종합상황실에서 KT직원들이 11호 태풍 낭카의 진로를 살피며 각 지역의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
서영수 KT 네트워크관제센터장 상무는 “지난 9호 태풍 찬홈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태풍 낭카의 움직임 역시 실시간 예의주시하며 태풍으로 인한 어떠한 통신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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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일 평균 3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도 과천 KT네트워크관제센터 내 종합상황실에서 KT직원들이 11호 태풍 낭카의 진로를 살피며 각 지역의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
한편 KT는 지난 주말 9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권에 들었을 당시에도 전국에 걸쳐 총 210여명을 투입하여 대응체계를 수립한 바 있다.
choi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