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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하이라이트]평택 ‘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 2차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의 호텔 브랜드인 라마다앙코르가 평택에서 ‘평택 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이 호텔은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4-1번지 일대에 지하 4~지상 17층 총 476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및 16층 스카이라운지, 17층 옥상 운동 데크 시설 등의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평택항 서해대교 앞에 위치해 바다 전망이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것은 최근 2개월반 만에 분양을 끝낸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열어 하루 방문객만 6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바다전망이 보이는 일부 로열층은 벌써 마감됐다.

포승국가산업단지내 지원시설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택항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반경 2km 내외,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현덕지구가 7km 이내,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가 반경 10km 내외에 위치해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평택은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단지 건설, 수서~평택간 KTX개통, 주한 미군 이전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호텔 계약자에게는 가족, 친구 모임 등을 위해 연 15일 무료 호텔 숙박은 물론 국내 호텔 체인 연계 혜택으로 제휴 골프장과 비즈니스룸, 휘트니스, 스카이라운지, 카페, 식당 등 호텔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여행, 렌터카 이용시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연우 태림프론티어 기획운영실장은 “이 호텔은 다른 지역 호텔과 달리 성수기, 비수기가 구분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대기업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평택호 국제관광단지와 현덕지구가 완공되면 중국관광객 등 관광수요도 크게 늘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00-8214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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