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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20분대 생활권·4베이 확장형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17일 오픈
신안종합건설은 17일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 B2블록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사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6개동 총 5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9ㆍ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시흥 목감지구는 174만700㎡ 규모에 1만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단지 남동쪽으로는 작은 하천이 흐르고 동쪽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KTX광명역과 신안산선(2019년 완공)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하면 주요 업무지역인 여의도까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순환도로(2016년 완공)가 개통되면 서울로 쉽게 다닐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좌측에 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중ㆍ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우측에는 근린상가가 들어선다.

중소형 아파트지만 전 주택형을 4베이(Bay) 확장형 설계를 적용한다.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게 설계된 천정고가 개방감을 더한다. 주택형 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알파룸을 제공한다.

에너지효율 2등급(에너지 절감율 30% 이상 40% 미만) 예비인증을 받아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아파트 내부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한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로 지어진다.

범죄 예방 생활환경 디자인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7에 위치한다. 02-899-9130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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