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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치료, 메조테라피 알고 받자

-잘못된 두피 치료받던 20대 백발 노인이 된 사연

잘못된 두피 치료를 받았던 20대 남성이 백발의 노인이 된 기사가 최근 화제가 되었다. 메조테라피는 탈모를 유발하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약물을 두피 표피층에서 망상층까지 주입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정확한 탈모의 원인과 진행단계는 물론 환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맞춤 약물과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받아야 한다. 


 
부작용으로는 주사 후 탈모 시술한 부위의 붓기, 통증, 함몰과 동시에 망상층에 분포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층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환자와 맞지 않는다면 탈모가 더 심해 지고 다른 합병증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잠재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르는 현대 사회에서 탈모치료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지금 탈모치료법으로 알고 있는 방법은 병원·한의원·두피관리실 3가지로 크게 볼 수 있다. 화상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발모제를 지난 1998년 연구·개발에 성공한 닥터스펠라는 유기농제품과 한방제품으로 모든 관리를 하고 있다. 병원처럼 의약품을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 평생 관리의 목적으로 받는 곳이기에 크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치료 시 약물을 이용해 반짝 좋아졌다가 약물치료를 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므로 탈모의 원인인 두피 자체를 케어 해서 깨끗함과 탄력도를 정상으로 만들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시스템이다.

경성대 닥터스펠라 박현아 원장은 탈모예방과 관리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며, 과로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깨지고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탈모된 부분을 감추려고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면 공기순환이 안 되고 세균번식력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탈락의 위험성이 있다. 담배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또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모발에 혈액공급과 영양공급 부족현상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박현아 원장은 “닥터스펠라의 효과적인 두피관리는 두피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두피가 충분히 깨끗하고 제품을 흡수할 준비가 된 상태에서 모근을 강화할 수 있는 영양제품을 도포함으로써 신생모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탈모의 원인인 DHT를 없애주는 해외각국에서 인증 받은 스펠라707랜드모를 흡수시킴으로써 손상되고 약화된 모발과 두피에 직접 작용하여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낭(Hair Follicle)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이로써 더 이상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새로운 모발이 성장할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이미 세계 각국에서 입증되었으며 원료가 한방 자연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어른에서 소아까지 사용가능 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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