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락쿠마 에디션 ‘LW-H200RK’ 라벨프린터와 리락쿠마 패턴의 ‘라벨 테이프 카트리지’도 판매된다. 기존 엡손 라벨프린터와 호환되며, 이모티콘 버튼을 활용해 출력하면 더욱 깜찍한 라벨을 완성할 수 있다.
LW-H200RK는 키보드식 자판으로 라벨에 출력하고 싶은 문구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라벨은 특수 비닐 재질에 강력한 열전사 PRO 인쇄 방식으로 물, 기름, 알코올로 인한 번짐 없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한글, 영어, 한문, 일어 등 언어 입력은 물론 다양한 기호, 그림문자 및 108종의 테두리도 입력할 수 있어 개성을 뽐내기도 좋다.
한국엡손은 라벨프린터 리락쿠마 에디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지마켓에서 10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8만9000원으로 추가 라벨 카트리지 1개와 추첨을 통해 ‘라벨 프린터 활용 원데이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예약 판매와 동시에 엡손 라벨프린터 리락쿠마 에디션 마이크로 사이트(www.epson.co.kr/rilakkuma)도 연다.
라벨프린터는 오랜 기간 ‘다이어리 꾸미기(다꾸)’를 좋아하는 학생과 학부모, 주부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포토앨범이나 다이어리 뿐만 아니라 학용품, 컵, 가방 등 잃어버리기 쉬운 물품에 붙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리미를 이용하면 의류, 손수건 등에도 부착할 수 있고, 양념통 또는 반찬통에 부착해 냉장고 식재료 정리에도 유용하다.
깜찍한 리락쿠마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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