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보리차’는 몸에 좋은 우리 보리로 만든 어린이를 위한 차(茶)음료로 현미와 옥수수를 첨가해 맛을 좋게 했다. 100% 국내산 원료 만을 사용한 어린이 건강음료 제품이다.
리뉴얼 된 ‘뽀로로 보리차’는 PET병부터 병마개까지 모든 부분을 살균 처리했으며, 철저히 무균상태로 관리되는 무균충전시스템으로 제조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시중에 판매중인 ‘푸쉬풀 캡(Push-Pull CAP, PP캡)’ 제품과는 달리 가장 바깥 부분에 있는 투명 캡만 벗기면 바로 음용이 가능해 아이들이 마시기 편리해졌다.
특히, ‘뽀로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용기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난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미까지 주는 제품이다.
팔도는 제품 리뉴얼과 함께 ‘뽀로로 보리차’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2015 K리그 올스타전’에서 ‘뽀로로 보리차’를 비롯한 ‘뽀로로 음료’ 등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한편, 팔도는 지난 달 어린이 유산균음료인 ‘뽀로로 망고’와 ‘뽀로로 멜론’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한국야쿠르트에서 개발한 유산균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여름에는 가정에서 얼려 먹으면 더욱 좋은 제품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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