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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조비, 9월 22일 잠실 종합운동장서 20년만에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출신 세계적인 밴드 본 조비(Bon Jovi)가 오는 9월 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년 만에 내한공연을 벌인다.

본 조비는 지난 1983년 결성돼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배드 메디신(Bad Medicine)’, ‘아일 비 데어 포 유(I’ll Be There For You)’, ‘올웨이스(Always)’,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록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또한 본 조비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3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2900여 회의 라이브를 펼쳐 누적 관객 수 37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본 조비가 내한공연을 벌인 것은 지난 1995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리더 존 본 조비(John Bon Jovi)는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9월 22일에 만나자(We are excited to reunite with our Korean fans again in 20 years! See you on September 22, 2015.)”고 소감을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본 조비 공식 홈페이지(www.bonjovi.com)는 일반 예매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21일 오후 12시까지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티켓가는 스탠딩 VIP석 16만5000원, 스탠딩 R석 14만3000원, 스탠딩 S석 12만1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9만9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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