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 이제 고령화 시대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인구 비율은 1960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9%였으나 2000년에는 7.1%를 넘어섰고 2022년에는 14%를 넘어 완전한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년기의 연장된 여가시간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 맞춰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당 문화센터 등 실버관련기관에서 노인들에게 여가문화의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을 할수 있는 실버전문강사 자격증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노인건강운동지도사’ 라는 자격증이다.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자격은 실버노래지도사1급, 노래지도사1급, 실버레크레이션지도사1급, 실버체조지도사1급, 실버댄스지도사1급, 실버웃음지도사1급 등의 분야를 교육한다. 그중에서도 복지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야는 노래지도사(노래강사)다.
노래강사는 노래뿐만 아닌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계적인 노인건강관리운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노인들에 알맞은 건강관리 여가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지속적인 노인운동을 통해 노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도 할 수 있다.
노래강사 교육대상자는 노인대학관련기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복지시설 관련 종사자 및 강사로서의 사명감, 역할, 책임의식 등 올바른 자세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명품 유머구사와 노래 율동 체조 댄스 레크레이션 등으로 딱딱한 강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은 분들을 위한 교육이다.
실버전문강사양성 교육기관 한국실버여가문화지도자협회에서는 이런 ‘실버시대’에 발 맞춰 자격증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실버여가문화지도자협회 서인선 원장은 “베이비 붐 세대들이 은퇴를 하며 노후 준비를 위해 자격 취득 문의가 상당히 많다. 최소인원으로 접수를 받아 집중 트레이닝 한다.”라고 말했다.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 사회. 이제는 직업도 초고령화 시대에 발 빠르게 맞추고 있다. 노래강사 실버전문강사에대한 궁금증은 한국실버여가문화지도자협회의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ndolpin114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