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HDD 모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 HDD 사업팀을 분리하는 등 사업운영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그러나 이런 자구 노력에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시장환경이 악화해 사업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이어 “이번 결정을 계기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핵심사업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신사업 발굴을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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