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디자인의 기능성 가방
LF(대표 구본걸)가 올 FW 시즌부터 벨기에 가방 브랜드 ‘헤드그렌(Hedgren)’<사진>을 론칭하고 국내 시장에 전개한다. 헤드그렌은 캐주얼 가방 브랜드 ‘키플링’의 설립자이자 가방 디자이너인 사비엘 케겔스(Xavier Kegels)가 만든 또 다른 브랜드. 10~30대의 남녀를 타깃으로, 어반(Urban)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백팩, 토트백, 메신저백 등 캐주얼 가방과 러기지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심플함과 완벽함을 핵심가치로, 모던한 디자인의 기능성 가방들을 10~20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판매한다.
LF는 헤드그렌의 주력 제품인 하이프(HYPE) 컬렉션의 새로운 컬러 라인과 함께, 여성 전용 네츄럴 플레어(NATURAL FLARE) 컬렉션, 컬러 블록이 독특한 백 앤 팩 믹스(BACK & PACK MIX) 컬렉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행을 위한 캐리어 라인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