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러닝화 라인 ‘바지(VAZEE)’를 출시한다. 바지는 “Let’s go”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를 어원으로, 속도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페이스(Pace)’, ‘러쉬(Rush)’, ‘코스트(Coast)’ 세 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페이스는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대표적인 모델. 날렵하게 위로 향한 토 스프링(Toe spring) 기술을 적용해 빠른 추진력을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11만9000원, 9만9000원, 7만9000원. 

한편 뉴발란스는 바지 출시를 기념, ‘뉴발란스 컬러런’ 참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러런은 7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5㎞ 러닝 대회로,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이색 이벤트다.

바지 시리즈를 포함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50명에 한해 무료로 뉴발란스 컬러런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압구정점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nbkorea.co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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