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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기업도시, 상업·업무·주차장 용지등 공급
올 상반기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주기업도시에서 하반기엔 상업ㆍ업무, 주차장, 주유ㆍ충전소, 종교시설 용지가 공급된다.

원주시와 함께 원주기업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원주기업도시는 오는 29일 상업ㆍ업무용지와 주차장용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는 생산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자족형 도시’를 목표로 조성 중인 기업도시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95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7년 말까지 주택 1만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 4월 이곳에서 공급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하며 팔려 나갔다. 또 롯데건설은 하반기에 시범단지에 롯데캐슬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이번에 분양을 앞둔 상업ㆍ업무용지는 오피스텔, 오피스는 물론이고 상가를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용지 중 70%이상을 주차장으로 사용가능하며 나머지 30%는 상가ㆍ업무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업무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공고될 예정이다.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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