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많은 일본의 전통 바닥재인 다타미, 천연소재로 영유아와 노년층에게 좋아
천연제습, 실내공기정화, 방음효과까지
일찍 찾아온 무더위 탓에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용 상품이 인기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를 앞두고 여름용 상품의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여러 브랜드가 여름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120년 전통과 역사의 하기하라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시스템다타미 2015 신제품 라인업 사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다타미는 습기가 많은 일본지역에서 예로부터 사용돼 온 바닥재 아이템이다. 시스템다타미는 정통 다타미를 플로어링(목재마루) 바닥에 적합하게 개선 및 발전시킨 제품이다.
늘 피부에 닿는 바닥재인만큼 시스템다타미는 천연 자연 재료인 이구사(인초)를 사용해 제작한다. 이구사는 습기와 공기를 머금거나 뱉는 순환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정화와 실내 습도 및 온도 유지 기능이 있다. 천연 제습기와 천연 청정기 역할을 해주는 다타미는 여름철 어른보다 체온이 높아 습진과 땀띠로 고생하는 영유아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특히 좋다.
시스템다타미는 약 1.5CM 두께로 바닥에 깔아 사용하면 완충효과 및 방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연이구사, 발포폴리에틸렌, 인슐레이션보드, 폴리에스터의 4중구조로 흡습성과 흡음성이 뛰어나다. 뒷면이 부직포 처리돼 있어 미끄럼 없이 안정적이다.
또한 4계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드, 옐로우, 그린, 브라운 컬러로 다양하게 구성돼, 컬러를 선택해 조합할 수도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의 시스템다타미는 원하는 크기대로,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여름맞이 집안 분위기를 달라지게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훌륭하다.
시스템다타미는 6장, 9장, 12장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며, 무료배송 혜택과 사은품도 제공한다. 하기하라 관계자는 “하기하라는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코타츠나 다타미 등 일본의 유니크한 생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다타미 2015 신제품 라인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온라인샵 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의 욕구와 기호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세련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하라는 공식 온라인몰과 지난해 오픈한 홍대 플래그숍에 이어 최근 네이버 리빙윈도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리빙윈도 단골 등록이 2천명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기하라 온라인몰 또는 네이버 리빙윈도 온라인스토어(shopwindow.naver.com/living/store/10000035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