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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맛보는 유럽 정통 디저트 그대로의 맛, 빈디디저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0년 전통의 이태리 빈디디저트 판매

커피, 빙수 등 다양한 음료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디저트시장도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는 물론 해외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제품들의 수입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디저트시장의 경쟁으로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저트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직접 모든 제품을 직수입하는 디저트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리의 70년 전통의 빈디디저트(bindi dessert)가 바로 그것이다.

디저트그룹 ㈜비앤디코리아(이하 ㈜비앤디)는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국내 디저트 시장에 제대로 된 유럽 디저트 문화를 한국에 제대로 소개하고자 이태리 빈디디저트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유럽의 감성을 담은 디저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빈디디저트를 직접 보고 골라 먹을 수 있는 쇼룸겸 카페인 <르돌치(Le DOLCI) 1946>가 지난 5월부터 상수동 ‘서강8경’ 건물(7층)에서 운영 중이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6일부터 판매가 개시되어 한국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신세계 본점에서는 7월부터 입점될 예정이다.

모든 빈디디저트는 7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의 방식으로 제작되며, 이태리 현지에서 냉동보관상태로 한국에 들어와 한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유럽에서 디저트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 길고 그 종류는 인류의 취향만큼 다양하다. 이태리 밀라노에 본사를 둔 빈디디저트는 1946년, ‘아띨리오 빈디’가 시작한 작은 가게에서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저트 그룹이다. 오늘 날 빈디디저트는 고급호텔과 레스토랑을 통해 유럽 디저트 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비앤디 방문수 대표이사는 “디저트는 시대 흐름과 문화예술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면서 “디저트의 본질은 마지막 입가심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리딩하는 트렌드 세터”라고 디저트에 대해 정의했다.

200가지가 넘는 빈디디저트 중 신세계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는 제품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요거트무스’와 ‘레몬무스,’ 오스트리아의 대표 초콜렛 디저트인 ‘자허,’ 상큼한 레몬맛이 싱그러운 ‘레몬의 기쁨’, 와인에 어울리는 ‘셀바네라,’ 다양한 베리들을 듬뿍 얹은 ‘숲속의 열매,’ 이탈리아 정통 리코타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사보이 등 20여 가지다.

모노 디저트의 경우, 가격은 5,000원에서 7,000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홀 케이크도 49,000원에서 69,000원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02-335-78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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