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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분야 中企인, “콘텐츠 분야 규제개선 및 애로해소에 힘쓸 것”
-중기중앙회, ICTㆍ콘텐츠산업위원회 첫 회의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정보통신(ICT)ㆍ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인들이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한 ‘ICTㆍ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ICTㆍ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장영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최근 정보통신(ICT)ㆍ콘텐츠산업의 동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ICTㆍ콘텐츠산업위원회는 ICTㆍ콘텐츠 산업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 차원의 연구와 세미나, 업계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또, ICTㆍ콘텐츠 산업의 현안 및 애로건의 사항을 ‘공통 이슈’와 업종별 ‘개별 이슈’로 분류해 논의키로 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출판업계의 디지털 출판(전자책) 활성화 방안, 이벤트산업의 공공입찰 제안시 불합리한 절차 개선, 소프트웨어 산업의 공공기관 경쟁입찰 관련 기술평가지표(신용평가등급) 규제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규 위원장(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애로발굴과 전문가 협의를 통한 제도개선 방안을 효율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ICT’ 분야와 ‘콘텐츠’ 분야의 ‘소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중소 ICTㆍ콘텐츠 업계의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정거래 환경 조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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