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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신용등급 상향, 5년만의 희소식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 국제 신용등급은 5년만에 처음으로 개선됐다.

S&P는 포스코의 장기 신용등급과 채권 등급을 ‘BBB+’로 평가하고 있다.

S&P는 “포스코가 상당한 규모의 비부채성 자금조달과 자본투자 감소, 영업실적 안정화 등에 힘입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신용지표를 개선하고 잉여영업현금흐름을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1조2400억원에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왔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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