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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교사 되는 길,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에 있다

미국교사 양성 및 복수석사학위과정 글로벌교사교육 전공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이 미국 Saint Cloud State University와 연계로 복수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미국교사 양성 및 복수석사학위과정의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2년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교원양성 거점대학(GTU)으로 선정된 경인교육대학교는 미국교사 양성 및 복수석사학위과정 등을 바탕으로 국내 교원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국내 및 해외석사학위와 미국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의 글로벌교사교육 전공은 국내 1년, 미국 Saint Cloud State University에서 1.5년 수학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양 대학의 학위조건을 이수한 자는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전문 석사학위와 SCSU 교육학 석사학위를 복수로 취득하게 되며, 미국교사자격증을 함께 취득하여 미국 내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는 국내 과정 1년을 마친 14명의 학생이 SCSU에 진학 중에 있으며, 올 8월 진학 예정자도 6명에 이른다.

양 대학의 학위조건을 모두 이수하고 미국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1명은 미국 현지 교원으로 활동 중이며 8명은 교육기관에 취업했다. 복수학위 석사 취득 및 박사과정 진학자 3명, 교원자격증 취득자 11명, 교원자격증 취득예정자도 6명에 이르는 등 해당 과정 학생들의 성과가 남다르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미국교사 양성 및 복수석사학위과정의 2015학년도 신입생 지원자격은 초등교사/중등교사/특수교사 자격증 소지자(소지 예정자) 중 영어로 학습과 수업이 가능한 자이며, 원서접수는 6월 22일(월) 18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과정 신입생에게는 GTU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다.

한편,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은 미국교사 양성 및 복수석사학위과정 외에도 석사과정 일반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등특수교육 외 16개의 전공을 모집하는 일반전형 역시 같은 기간 내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에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sub.ginue.ac.kr/graduate)나 대학원 행정실(032-540-1342, 1341)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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