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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 필수 가전제품 된 빨래건조기, 전용 제품이 뜨는 이유!

환경오염·기후 변화의 수혜를 받는 제품이나 서비스 중에서 자주 손꼽히는 것이 의류건조기다. 이제는 일상이 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빨래를 바깥에서 말릴 수 있는 날이 줄었기 때문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 또한 빨래 실외건조를 어렵게 한다.

빨래건조기 수요가 늘어나는 또 다른 원인은 1인 가구 증가다. 자취를 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는 인구가 늘며, 집안일에 오랜 시간을 들일 수 없는 생활양식이 보편화한 것이다. 그래서 빨래건조기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와 함께, 도시생활자의 필수 가전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의류건조기는 대개, 드럼세탁기에 건조 기능이 추가된 건조 겸용 세탁기 형태로 보급되고 있다. 그런데 세탁기에서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탈수 후 습기로 가득 찬 내부에서 건조를 시키게 되기 때문에 전력과 시간 소모가 많다.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점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건조 기능만을 갖춘 전용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특히 전기빨래건조기 판매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가스식은 설치에 제약이 많고, 설치비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히츠 의류건조기 유통사인 ‘알케이라인㈜’ 관계자는, “최근 잘 팔리는 의류건조기 제품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100% 건조가 가능하다는 점, 세탁 후 잔존하는 각종 세균을 죽이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는 점, 소음과 진동이 적다는 점, 그리고 종전 의류건조기에 비해 소비전력이 현저히 적다는 점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히츠 의류건조기의 경우, 위에 나열된 조건들과 더불어 경량에 작은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06064797&frm3=V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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