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한국에서 대학진학 포기 후, 해외 대학교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연거푸 이루어지는 학비인상과 취업률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의견은 무시된 채 폐과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최근 들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멜번, 5위 애들레이드, 7위 시드니, 9위 퍼스 10위권 내 4개의 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호주가 영어권 국가로의 대학 진학지로 각광 받고 있다. 살기 좋은 도시 뿐만 아니라, 유학하기 좋은 나라로 선정이 되었으며, 세계 유명 대학들이 대거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해 내기도 하였다.
호주 대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영어조건과 학력조건 두 가지가 충족이 되어야 한다.
학력부분은 한국 4년제 대학교 1학년 수료이상 또는 전문대 졸업이상 학력조건을 요구하고 있으며 영어조건은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IELTS 점수 6.0~7.0을 요구하고 있다.
영어조건의 경우 영어공부 및 부설어학원 연수를 통해 충족을 시킬 수 있으나, 부족한 학력조건은 충족 시키기가 어렵다. 하지만 IBT라는 편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으로도 호주대학으로의 입학이 가능해진다.
IBT는 해외유학생들이 호주대학으로 조금 더 쉽게 진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주대학 1학년과정과 동일한 학위로 인정 받으며, 최근엔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에서도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호주 IBT 연계 대학 목록]
시드니 SIBT – 맥쿼리대학교
멜번 MIBT – 디킨대학교
브리즈번 QIBT – 그리피스대학교
애들레이드 SAIBT – 남호주대학교
애들레이드 Eynesbury – 애들레이드대학교
퍼스 PIBT – 에디스코완대학교
퍼스 Curtin College - 커튼대학교
뉴캐슬 NIC – 뉴캐슬대학교
6월27일~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호주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면, IBT를 통한 호주대학교 진학 뿐만 아니라 세계 100대 대학에 포함되는 호주 명문대로의 진학방법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번 호주유학박람회에는 호주대학교를 비롯하여, 호주어학연수 등 약 70여 개의 학교가 참가하는 호주 단일국가 최대의 유학박람회이다. 지난 2월 개최되었던 서울부산 호주유학박람회에서 약 2,000여명이 참가하여 상담을 통해 호주로 떠났다.
박람회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더불어 참가자 중 경품행사를 통해 애플워치, 무료 호주어학연수, 무료 필리핀어학연수 혜택이 주어진다.
박람회는 사전 참가 예약 시 무료로 입장 및 상담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www.uhakfestival.net) 에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