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자녀나 배우자 없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가 늘면서 건강과 여가생활, 자기계발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명 포미족이 증가하고 있다.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알파벳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행태를 일컫는 말이다. 포미족들은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과거 고가 제품의 소비 성향이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이른바 보여주기 경향이 강했다면 포미족은 개인적이며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하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포미족은 소비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실용성과 개성을 강조한 일대일 맞춤 서비스가 꾸준히 주목 받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소비패턴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 획일화된 일반 정장 브랜드의 제품 대신 자신의 취향을 전적으로 반영하고 체형적인 콤플렉스를 보완하는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정장이 이러한 포미족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맞춤 업체들 간의 마케팅 경쟁이 과열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제품의 퀄리티 보다 과도한 광고와 가격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현혹 시키며 디자인에 치중된 실용적이지 못한 품질의 제품으로 판매에만 급급한 실정이다.
때문에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맞춤양복을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HK테일러가 최근 포미족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HK테일러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한 벌도 외주 하청 생산 하지 않고, 목동본점 직영 제작소 두 곳에서 모든 제품을 제작한다는 점이다. MTM 수미주라 공정과, 일명 비접착 방식으로 불리는 소공동 수제 비스포크 손바느질 공정에서 맞춤양복 명장들이 정성과 혼을 담아 제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유수의 명품 원단인 영국 테일러앤롯지의 키즈모헤어 원단과 영국 스카발, 해리슨, 바워로벅을 비롯하여 이태리 로로피아나, 구아벨로, 드라고, 델피노, 아리스톤, 조르지오 발리노, 트라발도 토냐, 피아젠자, 체루티 등의 최고급 수입 맞춤정장 양복지와, 자체 수입한 HK패브릭 등 세계 최고가 원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여름 시즌을 대비해 이태리 카바렌, 일본 미유키, 피아젠자, 배터맨 오거덴 등의 린넨, 시어서커(지짐이) 호메어, 실크 소재의 최고급 원단도 준비되어 있다.
HK테일러는 목동본점을 비롯해 현재 전국 14개 지점인 강남 맞춤정장 청담 강남점, 건대점, 분당 수원점, 안양 군포점, 대전 유성점, 대전 2호점, 광주 순천점, 창원 마산점, 대구 수성점, 부산 법원점, 전주 익산점, 강동 천호점, 천안 아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HK테일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행사 및 맞춤정장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hktailo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