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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진출 도와드려요”…중기중앙회, GHS 1대1 입점상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 홈쇼핑 업체를 초청, 입점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중국 홈쇼핑 업체인 글로벌홈쇼핑(Global Home Shopping)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홈쇼핑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1대1 입점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주방용품,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가 참가해 글로벌홈쇼핑 입점을 위한 열띤 상담을 벌여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중국 유일의 국영 대외방송사인 중국국제방송(CRI)의 자회사인 글로벌홈쇼핑은 중국 내 22개 성 및 직할시에서 4억명의 가시청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 내 중국 전 지역 송출을 예정하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홈쇼핑 업체다.


이날 글로벌홈쇼핑을 소개한 진미수 총지배인은 “중국의 홈쇼핑산업 발전 잠재력에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글로벌홈쇼핑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화된 인력을 보유해 매년 300%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선두 업체”라고 강조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중국의 홈쇼핑 시장은 최근 북경, 상해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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