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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쉬 전동공구, ‘2015 iF 디자인 어워드’ 3개 제품 수상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가 프리미엄 가정용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의 3개 제품(AQT 33-11, AQT 42-13, AQT 45-14X)이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대회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53개국에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건축, 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5개 부문의 5000건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보쉬 전동공구 ‘AQT 시리즈’ (왼쪽부터 AQT 33-11, AQT 42-13, AQT 45-14X). [사진제공=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보쉬의 고압세척기 ‘AQT 시리즈’가 수상한 부문은 ‘제품 디자인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과 제품의 혁신적 기능을 고려해 디자인에 적극 반영한 점이 인정 받았다.

AQT 33-11은 소규모의 야외 세척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운반 및 보관이 편리하며, 최신식 자가 흡입 기능 펌프를 탑재해 고인 물을 흡입 후 분사할 수 있어 수도에 연결하지 않아도 고압 세척이 가능하다.

AQT 42-13과 AQT 45-14X는 압도적인 세척력(각각 압력 130bar, 140barㆍ토출량 420ℓ/h, 450ℓ/h)을 자랑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제품 기획팀부터 디자인 팀, 개발팀, 제조팀 등 보쉬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을 통해 창출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보쉬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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