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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화상경마장, 면적확대-입장인원 축소로 고객만족위해 노력

- 매출 우선 경영문화에서는 도입할 수 없는 과감한 선택, 해답은 고객만족

전국 30개 지사에 대해 지정좌석제를 도입, 이미지 개선에 나선 이후 렛츠런CCC(화상경마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확연하게 변해가고 있다. 고객들은 지정된 자신의 자리에서 편하게 정보를 분석하고, 질서정연하게 마권을 구매하고 있다. 혼잡, 소음, 무질서, 담배연기로 상징되던 장외발매소의 이미지는 모습을 감췄다.

지난 1월 이전 개장 이후 발매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용산화상경마장도 당연히 지정좌석제가 적용됐다. 13층에서 17층 총 570여석의 좌석이 마련되고 해당 좌석이 만실되면 더 이상 입장할 수 없다. 이렇게 입장인원이 제한되면 그간 지사를 두고 우려했던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동시에 해소된다. 많은 입장인원으로 야기되는 주차, 지역미관 훼손의 문제가 인원감소로 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용산화상경마장은 건물내 및 인근 유휴주차장을 임차하여 총 54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차장 온라인 예약제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혀 무단 주차에 의한 지역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중교통 및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주요구간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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