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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위니아, ‘스포워셔’ 흥행 위해…직원 자녀가 CM송 가수로 나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대유위니아는 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되는 휴대용 에어워셔 ‘위니아 스포워셔’의 기능을 직원 자녀의 목소리를 통해 CM송으로 쉽게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위니아의 스포워셔 CM송은 가수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를 개사한 곡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차 안의 공기가 걱정된다면 가습과 공기청정이 한 번에 다 되는 스포워셔를 켜보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5월부터 라디오 매체를 통해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내에서 컬러링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이 CM송은 대유위니아 직원 자녀인 성혜경 양이 불렀다.

대유위니아는 스포워셔가 가족의 건강을 위한 제품임을 알리기 위해 스포워셔 CM송 녹음 시 직원 자녀를 참여시켰다. 그동안 성우나 가수를 통해 CM송을 녹음해오던 관행을 벗어나 직원 자녀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강조한 것이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쉽고 경쾌한 메시지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입혀 제품의 장점을 보다 쉽게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가족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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