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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평택공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생산라인 투어, 노사 대표와의 대화, 자녀와의 소통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강좌,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게시판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식 대표이사(사진 넷째줄 가운데)와 쌍용차 임직원 및 가족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특히 지난 1월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과 회사의 꾸준한 판매상승세는 임직원 가족들이 보여준 변함 없는 믿음과 지지 덕에 가능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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