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늘어지고 피하지방이식 퇴화되면서 생기를 잃게 된다. 손 또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탄력섬유들은 점점 줄어 피부층이 점점 얇아지는데 이런 원인으로 손등이 주름지고 얇아진 피부 층으로 혈관과 힘줄 등이 튀어나와 손은 미워 보이게 된다.
서울에 살고 있는 K씨(45)는 젊었을 때의 탄력 있고 매끈한 손은 사라지고 마디가 굵고 힘줄과 혈관이 보여 손을 내밀기가 창피하다. 젊었을 때 못해본 보석을 이제야 마음껏 착용하고 싶지만 손에 끼어 보아도 예뻐 보이지가 않아 우울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런 마음이 비단 K씨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닐 것이다.
손의 경우 얼굴에 비해 외부 자극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노화진행이 더 빠를 수도 있다. 늙은 손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손의 노출이 많은 경우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는 부위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하지만 손은 늘 사용하는 부위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관리가 힘들뿐만 아니라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 손의 노화를 개선하는 시술은 얼굴관련 시술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사실 얼굴뿐만 아니라 손까지 젊어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동안성형의 완성이라 볼 수 있다.
손에 살이 없고 앙상해서 주름이 많은 경우나 노화로 인해 손가락이나 손등의 볼륨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경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나이가 많지 않은데 손이 늙어 보이는 경우는 더욱 심하다. 하지만 손 주름은 치료의 방법이 다양하지도 않고 수술에 대한 만족도도 낮은 편이어서 안타까웠으나, 흉터를 남기지 않고 손의 볼륨뿐만 아니라 손 주름까지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어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을 하게 되면 피하조직을 보강하여 볼륨 및 촉감을 개선하고 피부의 탄력 및 재생을 도와 젊었을 때의 손의 탄력을 다시 찾을 수 있다. 특히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의 경우 일반적 손지방이식과 달리 손의 볼륨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까지도 개선해 주어 손안티에이징성형으로 각광받고 있다.
손등지방이식은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한 후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순수지방을 분리하여 손에 이식함으로써 주름을 제거하는 자가지방이식 손 주름제거 성형 방법으로 주름지고 탄력이 떨어지고 얇아져 혈관이 드러나 보이는 손등 및 손가락의 얇아진 피부 층으로 구조적 스트로마 지방을 이식함으로써 피하조직을 보강하고 피부의 재생을 도와 젊었을 때의 손의 탱탱한 탄력을 다시 찾아 젊게 만드는 시술로 우리 몸에서 가장 부드러운 체지방이 존재하는 허벅지 내측지방을 가장 작고 고른 입자가 선택적으로 모아지는 특수 제작한 케뉼라로 채취해 이를 원심분리 재정제를 통해 모아진 최하층의 0.5cc 미만의 선택적 입자만을 사용한다.
이는 스트로마 줄기세포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고밀도 지방조직으로서 어린 지방전구세포, 섬유아세포, 혈관내피세포, 면역세포 등이 다량 함유돼 생착률이 매우 우수하여 손등과 손가락 볼륨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피부재생을 유도시켜 손 피부의 탄력 및 결을 향상시켜 손 주름을 개선하게 된다. 스트로마 지방조직에는 여러 조직으로 분화 가능한 지방줄기세포(AS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일반지방 조직보다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혈소판유래 성장인자(PDGF), 스트로마 유래인자(SDF), 아디포넥틴(Adiponectin)등의 성장인자가 2-3배 더 함유되어 있어 피부재생에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지방성형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의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원장은 “기존의 지방이식을 이용해 손 성형을 하는 경우 생착률이 낮아 시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술 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빈번했으나, 스트로마 손지방이식의 경우 생착률이 높아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혈관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자체의 탄력이 증가함으로써 손의 볼륨만 개선되거나 볼륨이 생기면서 일시적인 주름제거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피부 탄력 증가로 손 주름제거 효과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지방이식전문센터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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