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은 20일 코엑스에서 ‘2015 실감미디어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실감미디어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감 기반 기술 개발 동향 및 발전 방향’이란 주제 아래 실감미디어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실감미디어는 실감 나는 가상의 콘텐츠를 시공간 제약 없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우리 주변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4D 영화, 증강현실 글래스 등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허기택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장이 사업을 소개한 후 ▷최용석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CP의 ‘미래성장동력 실감형 콘텐츠 추진전략’ ▷김국현 소닉티어랩 부소장의 ‘미래 음향 사운드와 3D 믹스테크닉’ ▷류제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Immersive Haptic Interaction with 3D Media’ ▷이종걸 센텀테크 대표의 ‘전자코/전자혀를 이용한 관능분석의 원리 및 적용’ ▷황민철 상명대학교 교수의 ‘감성의 이해와 공학적 접근’ 발표를 진행한다.
포럼 후에는 전문가와 기업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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