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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모병원, ‘위암의 수술과 관리’ 건강강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우와 위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암에 관한 무료 공개강좌와 위 절제식 식단 전시를 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위암의 원인에서 최신 치료법, 치료 후 관리까지 위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하며, 각 강의 사이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위암센터장 박조현 교수의 ‘서울성모병원 위암치료성적’,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의 ‘서울성모병원의 내시경 위암치료’,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의 ‘로봇 수술을 비롯한 위암의 최신 수술법’, 위장관외과 유한모 교수의 ‘수술 후 소화기능의 변화 및 정기검진’, 종양내과 노상영 교수의 ‘위암의 항암화학요법’등으로 구성된다.

박조현 위암센터장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위암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의학상식을 전달하고자 이번강좌를 마련했다”며 “특히 위장관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등 위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여하는 여러 임상과 교수들의 강좌가 준비돼 위암의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강좌 진행과 함께 위암으로 인해 위를 절제한 환자를 위한 식단이 지하1층 대강당 앞에 전시돼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환우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1588-1511), 암병원 진료실(02-2258-2677~8), 소화기센터(02-2258-2041~3)로 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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