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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 8년 만에 1분기 적자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에 4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6년 3분기 이후 8년여만의 분기 적자다. 당기순손실은 17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조 4861억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의 4조651억원보다 10.4% 늘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인도된 선박에 대한 잔금을 받지 못해 충당금 1000억원 가량을 쌓은데다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약 300억원과 통상임금 관련 이슈로 인한 일회성 요인이 적용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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