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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동진농장, 청정 자연 속 재배한 오디·생여주·울금 화제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오디는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디는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아울러 저혈압, 불면증, 당뇨병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항노화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전북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소재 '부안동진농장'은 질 좋은 오디를 판매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부안동진농장은 오디의 대표적인 고장인 부안에 위치하여 특별함을 더 하고 있다. 실제로 부안은 국내 오디재배농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지로 알려져 있다. 부안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청정누애특구단지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 2009년에는 오디 관련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부안동진농장 관계자는 "부안 오디는 서해바다 해풍을 직접 맞고 자라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진귀한 웰빙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부안은 청정누애특구단지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오디 수확도 체험할 수도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부안동진농장은 직접 수확한 생여주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에서 자란 여주를 생여주, 건여주, 여주즙의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

여주는 천연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여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여주는 비타민C 함유량이 오이의20배, 레몬의 5배라고 알려져 있다. 덕분에 여주는 당뇨 환자 및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열매로 꼽힌다.

아울러 부안동진농장은 생강과에 속하는 울금을 재배하는데, 울금의 경우 간기능 강화, 항암작용, 당뇨병 예방, 콜레스테롤 용해, 소화불량, 황달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곰보배추, 작두콩, 삼채, 산야초, 민들레즙, 그라비올라, 초석잠, 개똥쑥 등도 재배하여 고객들에게 웰빙 음식을 다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안동진농장은 생거부안이라 불리는 부안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으뜸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로 신뢰를 받고 있다.

부안동진농장 관계자는 "농사를 시작한 게 기관지가 안좋은 사장님의 건강을 위해 처음 곰보배추를 재배해서 건강해진 뒤, 다른 사람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자 곰보배추 뿐만 아니라 울금, 생여주, 오디, 작두콩, 초석잠 등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동진농장 제품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uanshop.kr/)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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