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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무용단, 창작춤극 ‘신시’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은 오는 21일과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춤극 ‘신시-태양의 축제’를 공연한다. 서울시무용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광복 70년을 맞아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신시(神市)는 일연의 삼국유사에 환인의 아들 환웅이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풍백, 우사, 운사와 함께 무리를 이끌고 내려와 나라를 열었다는 단군신화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작품에는 서울시무용단과 안무가 국수호,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이 참여한다. 수많은 공연예술작품에서 음악을 맡았던 김태근은 작곡으로 참여해 장엄하고 신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시무용단원과 객원 등 50여명의 무용수가 웅장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위에는 8m 높이의 태양신, 조상신 등 석상이 등장한다. 리어(Rear)무대부터 오케스트라피트까지 40여m에 달하는 대극장 무대를 활용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02-399-1766)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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