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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비상경영쇄신위 발족, ’구조조정‘ 조청명 부사장 외 5개분과위 수장 임명
-비상경영쇄신위 위원장에 권오준 회장..사내이사, 계열사 대표 등 13명 구성
-구조조정 등 5개 분과위 위원장 임명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발족키로 하고 쇄신을 다짐한 포스코가 15일 쇄신위 5개 분과위의 위원장을 임명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쇄신위는 구조조정, 책임경영, 인사혁신, 거래관행, 윤리의식 등 5개 분과위로 나눠 구체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한다. 각 분과위의 수장으로는 ▷구조조정 분과 조청명 부사장 ▷책임경영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인사혁신 윤동준 부사장 ▷거래관행 오인환 부사장▷윤리/의식 김진일 사장이 임명됐다. 위원장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맡고, 김진일 사장, 윤동준 부사장, 이영훈 부사장, 오인환 부사장 등 사내이사와 임원 7명,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화태현 포스코건설 대표,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대표, 조봉래 포스코켐텍 대표, 최두환 포스코아이씨티 대표 등 주요 5개 계열사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 구성은 모두 13명이다.

포스코가 쇄신위를 발족한 것은 최근 검찰 수사 등으로 실추된 포스코의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대대적인 경영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조조정, 책임경영, 인사혁신, 거래관행, 윤리의식 등 5개 분과위로 나눠 구체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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