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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국내 딜러, 대리점 GM ‘그랜드 마스터’ 선정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쉐보레(Chevrolet)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등 28곳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됐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2015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국내 쉐보레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과 GM차이나 내에서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됐다. 

GMI와 GM 차이나 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대표들이 배우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중앙 앞에서 두 번째 열이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호샤 사장의 오른쪽 대각선 위가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

‘그랜드 마스터’는 해마다 차량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GM의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일컫는다.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은 “쉐보레의 딜러, 대리점, 그리고 AS 네트워크의 노력은 GM이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도 “한국의 쉐보레 판매 딜러들은 회사의 핵심적인 멤버로서, GM과 마찬가지로 ‘평생 고객’을 만들기 위해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그랜드 마스터라고 불릴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국내 쉐보레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시상식,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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