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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행복나눔재단, ‘세상 임팩트 투자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행복나눔재단이 유망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세상 임팩트 투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10여개 스타트업(연 매출 3억원 미만)과 성장기(연 매출 3억원 이상 또는 설립 3년 이상) 사회적기업에게는 ▲시드 머니(Seed Money) 지급(6월) ▲IR 캠프(6~8월, 스타트업 기업) ▲IR 코칭 및 투자검토(7-8월, 성장기 기업), ▲데모 데이(8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를 집중 지원한다. 그중 IR캠프에서는 사업모델 점검, 시장 분석 및 성장전략 수립, 기업 수요에 따른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의 IR캠프 1기 모습.

투자를 원하는 기업은 31일까지 세상 홈페이지(www.se-sang.com)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12일과 20일 두차례 열리는 ‘세상 임팩트 투자 공모전 설명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사회적 기업 본부장은 “SK행복나눔재단은 이번 공모전으로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더 다양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유망기업과 투자자, 건강한 자본이 사회적경제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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