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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 적고 영양 풍부한 호두과자, 5월 감사의달 선물로 제격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 많은 5월.. 남녀노소 모두에 적합한 선물로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들이 이어진다.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워낙 다양한 기념일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각자의 대상을 위한 선물을 선택하기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선물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모든 대상에 풍부한 영양소를 전달할 수 있는 먹거리 선물은 더욱 환영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가정의달 선물 제품으로 호두과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 기차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로 만날 수 있었던 호두과자는 최근 활발한 현대화 과정을 거치며 시내의 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전화 주문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도 있다.

리놀렌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산, 비타민 B 등을 함유한 호두는 공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대표 식재료다. 최근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공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견과류의 지속적인 섭취가 대사질환이나 심장병 유병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 심장병 환자, 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조사에서는 하루 한 줌 견과류 섭취로 심장병 유병률을 30% 이상 낮출 수 있었다. 호두가 대사질환이나 혈관계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적극 추천되는 이유다.

호두가 뇌 기능 향상과 인체 구성을 돕는 다양한 성분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뇌의 형상을 닮은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며 뇌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호두에 들어 있는 각종 항산화성분과 지방산도 주목할만 하다. 뛰어난 항산화효과는 노화나 중증 질병의 발생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빵 안에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호두의 식감이 어우러지는 호두과자는 천안을 대표하는 명물 간식거리로서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81년 역사를 자랑하며 호두과자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천안 학화호두과자는 호두과자의 현대화를 이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호두과자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전국으로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학화호두과자는 양질의 팥과 알맹이가 상하지 않도록 별도의 기구로 속알맹이를 채취하고 독보적인 앙금 거피 작업과 인내심을 요하는 밀가루 반죽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전체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탈피함으로써 적극적인 현대화에 나서면서도 큼직한 호두 조각을 음미할 수 있도록 네 조각 알맹이를 사용해 고급화에도 신경을 썼다.

학화호두과자는 현재 5월 한 달 간 ‘가정의 달’ 이벤트를 마련,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했거나, 5월 중 재구매를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배송 택배비를 받지 않는다. 학화호두과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odo1934.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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