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나홀로족이 증가하면서 5월 황금연휴를 가족, 친척들과 함께하기 보다는 여행, 운동 등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연초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거나,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경우 설 연휴기간 전후로 지방흡입 등 체형성형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짧은 연휴 기간, 단기간 효과적인 몸매관리를 위해 HPL 지방분해주사와 카복시, 메조테라피 등의 비만 시술을 받거나, 보다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비만 시술이 비만 수술과 크게 구분 되는 특징은 비만 시술은 수술과 달리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HPL 지방분해주사와 같은 비만 시술은 드라마틱한 체형 변화를 기대한다기 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위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람스(LAMS)는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최신 비만 시술 가운데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비만 수술, 그 중 특히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의 숫자를 감소시키는 수술이다. 때문에 지방흡입 수술은 비만 시술보다 뚜렷한 결과를 단시간에 볼 수 있다.
지방은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빼낸다고 하더라도 기대만큼 큰 폭으로 체중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체중 감량은 적게 되더라도 복부, 허벅지, 팔뚝 등 부위별 사이즈와 전체적인 라인이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확실한 체형교정 효과를 얻기 원하는 경우 지방흡입이나 보다 허벅지, 팔뚝 등 국소적인 부위의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전체적인 체중이 빠져도 체형의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불만족스러운 부위의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지방흡입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