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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탈모, 모발이식수술에 앞서 “조기 치료가 중요”

“조기치료 여부에 따라 모발이식 없이 탈모 완치된 성공사례 많아”

회사원 김 미경 씨(가명 38세)는 최근 탈모로 인한 마음고생에 생활리듬 까지 깨지고 하고 있다고 하소연이다. 탈모의 원인은 누적된 스트레스. 그녀는 수년째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로 인해 처음엔 뒷머리 원형 탈모로 시작된 탈모는 정수리 가르마 부위로 진행이 빨라졌다. 이처럼 탈모는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욱 주변으로 옮겨지고 진행또 한 빨라진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는 중년이후 에 나타나는 질환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젊은 여성들도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 탈모인구 1000만 시대, 탈모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일까?

* 여성탈모의 원인 과 요인은?
여성탈모 또한 유전이 요인 일수도 있지만 남성처럼 대물림의 확률은 그리 높지는 않다. 유전성 여부 외에 흡연 폭주 잦은 탈색, 염색 그리고 단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 및 불규칙한 식 생활 습관 등 유전 외적인 요인이 더 크다는 임상보고를 보면 일상적인 생활과 누적된 스트레스도 크고 작은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여성 탈모 인구의 평균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지나친  음주나 흡연으로 인한 탈모질환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여성은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ALDH의 기능도 약하고 체지방이 많으므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같은 양의 술을 마시는 남성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두피 혈관이 위축되어 퇴행기성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여성탈모는 라인을 따라서 굵던 모발이 점차적으로 얇아지게 되어 탈모가 진행되고 머리숱이 점점 탈락되는 유형으로 진행된다.

* 여성탈모의 예방방법은?
여성의 경우 출산과 폐경 후 급격히 탈모가 진행된다. 보통 탈모증상은 가르마 나 정수리 부위에서부터 시작된다.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탈모를 예방하는데 유익하다. 특히 탈모예방을 위하여 고른 영양섭취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모발이 가장 많이 자라는 시간대는 10시~새벽 2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에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잦은 화학약품에 의한 염색과 파마는 두피손상의 요인이므로 가급적 잦은 파머 염색은 피하는 것도 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한 지혜이다.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naver hidoc 모발상담 전문의 털 박사,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원장은 20-30대 젊은 여성 탈모환자들의 경우에 탈모가 시작되면 처음에는 민간요법이나 탈모방지 샴푸 또는 탈모에 좋다는 각종 건강식품 등을 오랫동안 복용하여 시간만 낭비해서 탈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증세를 더 악화 시켜 내원 하는 경우가 많아 가장 안타깝다고 말한다.

오 준규 원장은 여성탈모 또 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적 개념으로 조기에 치료해야 완치가 가능 하다 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의 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초기치료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요즘 대다수 병원들의 경우 모발이식의 근본적인 치료보다 수술만을 먼저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에 앞서 질환의 원인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후 정확한 진단에 따라 조기에 치료하게 되면 모발이식 수술 없이도 예전대로 재생이 가능하여 탈모극복이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이다.


    “모발이식 안 하고 도 완치된 많은 치료성공 사례에서 답을 찾아야”

모리치 피부과는 원내에 모발 연구소를 운영하며 두피, 모낭, 모발의 생리학적 구조, 모발주기 등과 재발이 잦은 난치성 탈모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줄기세포배양기술을 통해 최신의 학술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난치성 탈모질환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완치에 필요한 노하우의 축척으로 난치성탈모 질환 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naver hidoc 모발상담 전문의 털 박사,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의학박사) 원장은 개원 후 13년 동안 모발이식 수술 3500 케이스의 수술경험과 난치성 탈모질환의 완치를 위한 3300 케이스의 임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300케이스의 난치성 탈모 질환 임상치료중 절반이 넘는 2500 케이스는 모발이식 수술 없이 체계적인 치료 관리만으로 탈모를 완치시킨 사례들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는 근거로 제시하며 재발이 잦은 탈모의 근본적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크고 작은 뇌수술에 의한 머리흉터 부위, “모발이식으로 재생의 길 열려

한편 오 준규 원장은 머리화상 흉터 및 뇌 수술에 의한 크고 작은 머리흉터 부위 재생을 위한 임상발표로 국내 학계는 물론 국제 모발연구학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런 연구진의 노력에 의해 실용화된 흉터재생을 위한 모발이식 수술기법은 피부과 최고 권위지인 ‘피부과학지’(Archives of Dermatology)에 게재되어 주목받은 바 있으며 크고 작은 뇌수술에 의한 흉터를 재생시킴으로서 난치성 탈모 질환 치료와 함께 차별화 된 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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