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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1000억원 돌파
판매량도 최대…매출 5482억ㆍ영업이익 1003억원 기록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ㆍ사진)가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6일 이 회사는 1/4분기 실적공시(K-IFRS 연결기준)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54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1%, 17.4% 증가한 1003억원, 776억원이었다. 


이 기간 판매량도 34만대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복합 기능성제품의 판매 증가, 방판인력 확대와 신규 채널 다변화를 통한 판매량 증가가 기록 갱신의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런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져 올해 렌탈 판매목표인 142만대 달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매트리스 케어렌탈 관리계정의 증가로 홈케어사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5% 급증했고, 말레이시아법인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4%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이밖에 ‘리엔케이’ 브랜드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사업 1분기 매출은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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