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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결ㆍ보안ㆍ무한잉크 ‘세박자’…한국엡손, 복합기 ‘L565’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엡손은 정품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L시리즈 4 in 1 신제품 복합기 ‘L565’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뛰어난 연결성을 바탕으로 카트리지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 소모품 관리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제품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잉크로 컬러 6500장, 흑백 4000장을 출력할 수 있다. 잉크 소진 시에는 70ml의 액상 형태 슈퍼 대용량 잉크(70ml)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리필하면 된다.


오피스에 최적화된 제품 답게 강화된 연결성이 장점이다. 와이파이(Wi-Fi) 연결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도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보안을 강화하는 관공서나 기업의 요구에 맞춰 L시리즈 중 최초로 유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오피스 환경에서 여러 명이 함께 공유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유선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565는 엡손의 무선 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Epson Connect)’를 지원한다. 데스크톱 PC, 노트북 외에도 ‘엡손 아이프린트(Epson iPrint)’, ‘엡손 이메일 프린트(Epson Email Print)’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문서와 사진을 빠르고 쉽게 출력할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엡손 마케팅팀 박성제 차장은 “엡손은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시장을 겨냥해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에 들어서 벌써 5종의 비즈니스 타깃의 제품들이 출시됐으며, 엡손 공식 프린터 렌탈 서비스에 해당 제품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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