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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존, 경희의료원ㆍ강릉아산병원 창구보안 발급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인터넷증명발급 국내 1위인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는 경희의료원/강릉아산병원과 창구보안 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병원의 홈페이지와 메드서티(www.medcerti.com)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의료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다수의 의료기관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른 의료증명서의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의 보안솔루션을 구축해 의료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또 본인 확인이 어려운 팩스 및 우편 발급이 금지됨에 따라 발급된 의료증명서는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와 연계해 재발급도 가능하다. 

의료증명서 발급을 위해 진료, 수납, 발급을 위한 복잡한 동선으로 불편했던 고객은 전자직인을 통해 모든 수납창구에서 안전한 보안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동 및 대기 시간을 줄여 원무행정 개선을 통한 보다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들은 인터넷으로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하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도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됐다고 디지털존은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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