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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창업 프랜차이즈, 청춘싸롱 대전 관저점

[헤럴드경제] 대전 관저동 마치광장에 몰려드는 손님으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는 매장이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작년 가을 문을 연 작은 요리주점 ‘청춘싸롱’ 이다.

청춘싸롱은 맛있는 수제 요리 수준의 다양한 안주를 6~7천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사한 내부 인테리어와 따뜻한 야외 테라스가 손님의 감성을 자극 하고 있다.  

때문에 맛과 멋을 함께 만끽 할 수 있고, 술자리와 조촐한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어서 대전 관저동 마치광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춘싸롱 대전관저점은 이모와 조카가 합심하여 함께 운영 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경험이 없는 두 사장은 심사 숙고 끝에 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청춘싸롱’을 선택하였다.

자영업을 하던 조카인 남자 사장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꼼꼼히 알아봤지만, 청춘싸롱만큼 상권과 내 몸에 꼭 맞는 창업 아이템은 없었다.”며 “이모와 함께하는 가족창업 아이템이기에 쉬운 운영 시스템도 중요 고려 요소 였다.”고 청춘싸롱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모인 여사장은 “평소 한식구처럼 지내던 동생 아들내미와(조카) 서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주며 함께 매장을 운영하니 든든하고 좋다.”며, “친절한 미소로 손님 한분 한분을 대했던 것이 관저동 마치광장의 많은 단골 손님들이 찾아주시는 이유 같다.” 고 말하였다.  

실제로 청춘싸롱 대전 관저점 두 사장의 살가운 미소와 손님 접객으로 이른 시간부터 한두 테이블식 손님이 찾아들더니 저녁나절이 되자 어느새 야외테라스까지 옹기종기 손님들이 모여앉아 북적북적한 사람 냄새가 느껴지는 매장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친구 셋이 청춘싸롱을 찾은 손님 ‘이*영’ 씨는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매장도 너무 깔끔하고 무엇보다 두 사장님의 긍정활력의 에너지가 손님들한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서 늘 여기로 오게 된다.”고 전하였다.

한편 청춘싸롱은(가맹문의: www.cheongchunsalon.com ) 전국에 40여 개 매장이 운영 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10여년간 국내 외식업계를 주도해온 ‘꾼노리’에서 작년 초 론칭한 브랜드이다. ‘요리가 맛있는 맥주집’ 이라는 컨셉의 청춘싸롱은 5월 분기별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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