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레일, 초콜릿 철도 기념품 출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코레일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잡고 새로운 명품기차 초콜릿 등 철도차량모형의 기념품을 내놓는다.

코레일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와 제주도의 특색을 융합한 기념상품 개발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 상품 개발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철도차량모형의 철제 케이스에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주 감귤 초콜릿과 과자를 담은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케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열차인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정선아리랑열차와 해랑 열차의 디자인을 활용해 철제로 제작하여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내용물은 제주 감귤 등 제주도 특산 과일 성분이 함유된 고급 초콜릿과 과자로,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주로 구입하는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철도차량모형 기념품은 어린이날부터 전국 KTX 주요역의 스토리웨이 매장과 중소기업 명품마루에서 판매되며, 제주공항면세점과 중국, 일본 등 해외로도 판매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코레일은 향후 철도차량모형의 명품기차 초콜릿의 종류를 확대하고 디자인도 업그레이드해서 철도 기념상품으로서 소장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