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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크포레 수지’ 청약 2순위서 전 주택형 마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들어설 ‘레이크포레 수지’ 아파트가 청약에서 2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1ㆍ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33가구(특별가구 2가구 제외) 모집에 322명이 몰려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20㎡(2가구)와 123㎡(2가구)는 각각 2대 1, 1대 1로 일찌감치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84㎡B타입은 2순위에서 3.16대 1을 기록했고, 84㎡A타입도 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레이크포레 수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3개 동, 235가구(전용면적 84~123㎡)로 구성된다. 광교상현IC와 수지IC를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단지 주변을 지나간다. 특히 내년엔 신분당선 연장선(2016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원초, 서원중, 서원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이후 13~15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876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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