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8인치 제품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됐던 멀티비전을 대체한 제품이다. 화면 중간의 베젤을 없애 대형 화면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한 사항이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UHD의 고화질, 고품질 영상을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형화면에서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UHD 지원으로 대형화면에서도 높은 해상도의 화질을 표출 할 수 있어 하나의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광고나 회사정보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직관적인 실시간 교통정보, 날씨정보까지 같이 표출해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는 경우 별도의 교통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고.
이 98인치 사이니지는 대각선 길이가 2.5m에 이르는 초대형 제품으로, 세로로 세울 경우 사람의 전신을 모두 보여주면서 다양한 다른 정보를 같이 제공한다. 따라서 의류매장이나, 편의점, 병원 등에 유용하다고 키오스크코리아는 밝혔다.
이밖에 인터페이스로 와이파이(Wi-Fi)까지 지원하고, 풀HD 데이터도 98인치의 UHD패널에서 고화질을 재현할 수 있도록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realdcorp.com
